오늘의 양식

오늘의 양식-요한복음1:1-5

주의 길을 예비하라 2013. 11. 4. 17:15

【오늘의 양식】『요1:1-5』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말씀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깨닫습니다. 말씀이 모든 것의 근원이라 하시니, 나에게 말씀이 있으면,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말씀이 하나님이라 하셨으니, 내가 말씀 가운데 살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까? 말씀 안에 생명이 있고, 그 생명을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주시고자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빛으로 어두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정말 우리에게 생명이 필요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아버지의 빛입니다. 영광의 광채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얻고자하는 자는 빛 가운데 나옵니다. 이 모든 것의 근원은 말씀입니다. 말씀이 빛이요! 말씀이 생명입니다. 말씀이 하나님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말씀을 가까이하고 사랑해야하는지 우리는 깨닫습니다. 반대로 어두움을 사랑하는 자는 점점 빛을 멀리합니다. 따라서 그는 결국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되시고 우리는 그 생명을 공급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말씀을 떠나서 하나님이 역사하십니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할지라도 어둠의 역사요! 원수 마귀의 궤계입니다. 눈에 보이는 큰 역사가 없다할지라도 말씀과 함께 하면 이미 그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빛이 어두움에 비쳤는데, 그 빛을 이리저리 피해 다니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자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빛이 왔지만 깨닫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주님의 빛은 세상의 빛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화려하고 번쩍번쩍 하는 빛이 아니라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 거룩한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깨닫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그런 빛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보지 못합니다. 그리스도를 믿지 못합니다. 결국 생명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합니다. 그리스도를 우리를 아버지께로 인도합니다. 아버지께로 가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이것이 말씀을 역사입니다. 세상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모든 역사가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셨으니, 얼마나 복되고 감사합니까?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우리의 삶 가운데 경험하기 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