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

주의 길을 예비하라 2022. 6. 18. 16:43

618()

[사도행전 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

대통령의 말은 힘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말이 있는데, 김영삼대통령이 한 말이라서 더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1993년 문민정부 출범 직후 군사조직 하나회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군부가 "무신의 난이 왜 일어났는 줄 아는가"라며 반발하자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라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김영삼은 군부의 반발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회 출신 장성 18명을 날려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습니까? 세상 누구의 말과 비교하겠습니까? 지금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자가 미국 대통령이라면, 또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푸틴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와 능력에 비교가 되겠습니까?

사도들은 당시 대제사장들을 비롯한 권력을 가진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예수의 이름을 선포했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한 결과가 바로 제자의 수가 많아지고 제사장들도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우리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상 지식이 우선이고, 더 지혜가 있고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은 구시대적인 산물로 취급받습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말씀이요.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하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죄와 원수 마귀로부터 구원하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원수 마귀가 두려워 벌벌 떠는 권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하나님의 역사도 없습니다. 먼저는 우리가 힘이 없습니다. 주의 종은 더욱 그렇습니다.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성도를 마귀가 두려워하겠습니까? 또 말씀은 선포되어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울 뿐만 아니라 날마다 읊조리고 또 복음을 전하고 예수의 이름을 선포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우리도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남은 시간 승리하시고 내일 주일에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