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1월 24일(금)-『계2:18-29』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22. 볼찌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질서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아들은 영원히 아버지의 아들로써 순종하시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가십니다. 아버지의 나라에 있을 때나 연약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을 때나 아버지의 보좌 우편에 앉으시고 장차 세상에 임하셔서 심판하실 때에도 오직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과 말씀대로 순종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성품은 온유와 겸손으로 충만하십니다. 이와 같이 아버지께서는 죽기까지 말씀에 순종한 아들에게 자신과 같은 거룩한 형제자매들과 수많은 백성들을 허락하시니, 아들을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세우셔서 새 하늘과 새 땅, 즉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고 영원토록 아버지의 뜻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러나 원수 마귀는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정 반대의 마음을 가졌으니 욕심과 교만, 그리고 불순종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자신의 지위에 만족하지 못했고 맡은 일에 게을렀으며 악한 지혜로 자기 아래 있는 수많은 종들을 속였고 함께 타락했습니다. 창세기 1장 2절은 하나님께서 우주를 원수의 감옥으로 지었을 때의 상태를 알려주고 있으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즉 텅 비어있고, 흑암으로 가득했습니다. 이것은 원수의 마음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원수 마귀는 더욱 더 악을 행하고 사람들을 유혹으로 타락시켰으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자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요, 원수 마귀의 패배입니다. 따라서 지금 원수 마귀는 지옥, 무저갱에 갇혀 있습니다.
원수 마귀는 지금도 세상의 정사와 권세,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흑암의 세력들을 통해서 사람들을 죄와 사망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원수 마귀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파괴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가정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를 가정의 머리로 세우셨으나 여자가 남자를 이끌게 합니다. 아담이 하와의 머리로써 하와는 남편의 말을 듣고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영적인 질서이지만 여자가 남자를 불순종의 길로 이끌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여자를 말씀으로 이끄는 남자가 적고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는 여자가 귀합니다. 또한 동성애는 더욱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일 중에 가장 악한 일입니다. 창조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악독한 뿌리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환영하고 그들을 인정하고 보호하고 있으니 더욱 심판의 날을 앞당기고 죄악을 하늘높이 쌓고 있습니다.
한 가정에서 남자가 영적인 아버지로 세워지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따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고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것만큼 귀한 일은 없습니다. 세상에서 큰 성공을 이룬 것보다 믿음의 가정을 세우고 말씀대로 가족을 이끄는 만큼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 것도 없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을 보십시오. 그는 아브라함을 떠나 온 가족을 죄악으로 가득한 소돔성으로 이끌었습니다. 결국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고 딸들은 근친상간의 죄를 범했으며, 그들의 자손인 암몬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신23:3) 누구 때문입니까? 롯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울의 불순종은 다윗의 절친한 친구 요나단을 포함해서 모든 아들과 함께 자신도 죽음으로 몰고 갔습니다. 아합은 스스로 팔린 미련한 왕입니다. 이세벨의 충동으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결국 예후에 의해서 이세벨뿐만 아니라 아합의 아들들도 다 멸절되고 맙니다.(왕하9장) 누구 때문입니까? 아버지 아합 때문에 자손들이 죽었습니다. 오늘날 영적인 지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죄와 불순종, 즉 사망으로 이끄는 목자가 있는가하면 의와 거룩을 통한 생명으로 이끄는 목자가 있습니다. 환난의 날에 삯군 목자는 성도들을 통째로 원수의 손에 넘기게 될 것입니다. 특히 자신이 가장 먼저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일에 앞장서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베리칩이 과연 짐승의 표인가라는 논란이 많은데, 지금은 아니라 할지라도 대환난에 받게 될 짐승의 표는 한 사람의 모든 정보뿐만 아니라 정신과 영혼까지 완전히 컨트롤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 이름처럼 사람을 이성없는 짐승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현재보다 더 진화된 베리칩이 될 것입니다.
중세시대에 카톨릭은 성경에서 벗어난 수많은 교리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교도의 우상숭배에서 가져온 것이 많습니다. 마리아와 예수상을 보면 항상 마리아는 어머니의 모습이고 예수는 여전히 아기의 모습입니다. 바벨론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자상은 여신 세미라미스와 담무스를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독일의 헤르타(Hertha), 스칸디나비아의 디사(Disa), 중국의 싱무(Shingmoo), 인도의 인드라니(Indrani)와 데바키(Devaki), 이집트의 이시스(Isis)… 전 세계에 퍼져있는 ‘아이를 안고 있는 여신상’들입니다. 이들의 모습은 마치 천주교회의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형상’을 조금씩 변형해 놓은 듯합니다. 모자 숭배사상이 시작된 곳은 고대 바벨론입니다. 바벨론에는 ‘니므롯’이라는 강한 임금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세미라미스’라는 아내가 있었는데 남편의 힘에 의지해 큰 권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세미라미스는 니므롯이 죽자 그가 태양신이 되었다고 주장했고 사생자로 태어난 그의 아들에게 ‘담무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니므롯이 환생했다고 거짓말하여 모자를 숭배하도록 종용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인해 바벨론 유물 가운데서 ‘여신 세미라미스가 아들 담무스를 안고 있는 모습’을 한 형상물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후 바벨론 백성들이 전 세계로 흩어지면서 모자 숭배사상도 같이 가지고 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저술가는 “이름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그 여신은 바알(니므롯)의 부인인 하늘의 처녀 여왕인데 임신하지 않았지만 자녀를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여러 세기 전부터, 전 세계에 모자 숭배사상이 퍼지게 된 이유입니다.
마리아 숭배사상도 고대 바벨론의 여신 세미라미스의 변형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째서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 안으로 모자 숭배사상이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마리아를 여신으로 보기 시작한 시기는, 4세기 초 콘스탄티누스 시대부터입니다. 여러 세기 동안 모자 숭배사상이 전해져 내려온 만큼 사람들은 이 사상에 크게 집착했습니다.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조차도 모자 숭배사상을 버릴 마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교회 지도자들은 ‘이 사상을 기독교 안으로 혼합시켜 마리아라는 이름으로 대체시켜 나간다면, 더 많은 개종자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미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에서 떠나 있었고, 예상대로 이교도 여신에게 경배했던 것이 마리아에게로 옮겨지게 됐습니다. 이로써 마리아 숭배사상이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431년 에베소 회의에서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로 채택한 이후, 마리아 숭배사상은 더욱 강화되었고 1854년 교황 피우스 9세가 ‘마리아의 무죄 잉태설’을 선포하고 14년 후 바티칸회의를 통해 확정지었다. 이후, 마리아는 일생 동안 죄를 짓지 않았다는 교리가 생겨났습니다. 1950년 12월에는 ‘마리아 부활 승천설’이, 1962년 제2차 바티칸회의에서는 ‘마리아 종신 처녀설’이 선포됐습니다. 프란체스코 1세가 교황이 된 후, 성모 마리아에게 가서 로마를 보호해달라고 기도하러 갈 것이라고 했고, 그 다음날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을 찾아 성모 마리아 제단에서 30분가량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로마카톨릭의 실상입니다.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중요하듯이 교회에는 영적인 지도자가 중요합니다. 개신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카톨릭 성도들도 사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쫓아가야합니다. 이를 위해서 나를 이끄는 자가 누구를 따르고 있으며, 누구를 섬기고 있는지를 깨달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따르는 지도자 때문에 내 영혼이 도적질 당하고 그의 자녀로써 사망에 넘겨지게 됩니다.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자신의 선택에 대한 그 책임도 자신이 지게 될 것입니다. 누가 나에게 영생을 보장해줍니까? 하나님의 말씀이요, 내 안에 계신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오직 우리를 진리이신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십니다. 나는 누구의 자녀입니까? 음녀의 자손이면 반드시 사망으로 죽임을 당합니다. 나의 목자는 나를 어디로 이끌고 있습니까?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편리한 유튜브 다운로드 프로그램-Free Youtube Downloader (0) | 2014.01.25 |
---|---|
셧다운8(Shutdown8)-윈도우 종료 프로그램 (0) | 2014.01.25 |
2014년 1월 21일 말씀묵상-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요한계시록 2:12-17) (0) | 2014.01.21 |
2014년 1월 20일 말씀묵상-빛난 주석과 같은 발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요한계시록 2:12-17) (0) | 2014.01.20 |
2014년 1월 19일 말씀묵상-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요한계시록 2:12-17) (0) | 2014.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