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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2014년 1월 20일 말씀묵상-빛난 주석과 같은 발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요한계시록 2:12-17)

by 주의 길을 예비하라 2014. 1. 20.

【오늘의 양식】

1월 20일(월)-『계2:18-29』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22. 볼찌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할렐루야! 주일 은혜 가운데 보내셨습니까?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의 마지막 고백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또한 요한계시록 5장 13절에,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바다 위에와 그 가운데 모든 만물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라고 외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 백성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찬송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녀삼아서 하시고자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는 것이요,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신 은혜, 우리 안에 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영원토록 찬양하는 것입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노릇하면서 구원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고 바로의 손에서 벗어났을 때 소고 치며 춤추면서 구원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지옥이나 영원한 불 못에서 감사의 찬송이 나오겠습니까? 아닙니다. 오직 원망과 불평과 고통의 소리만 가득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 하늘의 시온산에는 새 노래가 울러 퍼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이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우리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 하늘의 복을 받아야합니다. 신령한 복을 받아야합니다. 거룩한 영광의 복을 받아야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상급으로 받아야합니다. 이것이 창조의 목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자인 하나님의 가정의 자녀가 되어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것입니다. 포기할 수 없고 빼앗길 수 없는 신실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원수 마귀는 원래부터 종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천사들 가운데서 참으로 아름다웠으며 지혜로웠습니다. 우리를 자녀 삼으시려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마음을 같이 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여 스스로 높아지고자 반역을 일으킨 자가 원수 마귀입니다. 따라서 원수 마귀는 지금도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도록 모든 궤계와 거짓을 일삼고 영혼들을 영원한 사망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가 세상의 영광입니다. 역사적으로 세상이 타락하고 교회가 무너진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두아디라교회시대는 중세 로마카톨릭의 교황권이 세상의 왕권까지 지배했던 때를 가리킵니다. 자칭 선지자 이세벨이 하나님의 종들을 꼬여 음행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했습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었어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교황은 '우리의 거룩하신 아버지'(Our Holy Father)' 곧 성부(聖父, 요 17:11)라고 불립니다. 듀에이 성경(Douay Version of the Bible) 안에 있는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편지를 보십시오. 또한 교황은 피우스 10세에 의해 '우리의 가장 거룩한 주'(Our Most Holy Lord) 라고도 불려졌습니다. 추기경들의 서약을 보십시오(우리 주님도 성경 전체에서 단지 주(Lord)로 불리시는데, 교황이 가장 거룩한 주라니요?-역자주). 유명한 역사학자인 모레리(Moreri)는 "교황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교황임을 생각할 때, 교황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데시우스(Decius)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교황 또한 할 수 있다."라고 했으며, 교황 레오 13세는 말하기를 "교회 최고의 교사(the supreme teacher)는 로마 교황이다. 마음의 일치와 한 믿음 안에서의 온전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하듯이, 로마 교회와 교황에게 완전한 복종과 순종을 드려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교황 피우스 10세는 "교황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일 뿐 아니라, 육신의 베일 뒤에 가려진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이다. 교황이 말했는가? 말한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라고 하였습니다. 교황 피우스 11세는 언젠가 선언하기를 "여러분은 내가 거룩한 아버지요, 지상에서 하나님의 대표자요, 그리스도의 대리자임을 알고 있으니, 이는 내가 지상에서의 하나님인 것을 뜻함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인용:로마카톨릭에 대한 성경적 진실-바돌로매 F. 브르워 박사 (전 로마 카톨릭 사제)】

 

두아디라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불꽃같은 눈을 가지셨고, 두아디라가 주석의 소산지면서 제련업이 성행했다고 말씀을 드린 것과 연관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발은 빛난 주석과 같은 발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빛난 주석은 영광로에서 막 나온 펄펄 끓는 쇳물을 연상하면 되겠지요. 주석 또는 놋은 하나님의 심판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두아디라 교회에는 “침상에 던진다, 큰 환난 가운데 던진다, 사망으로 자녀를 죽인다. 질그릇같이 깨뜨린다” 같은 심판의 말씀이 많습니다. 중세시대를 거치면서 교황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를 넘어서서 하나님 아버지의 자리까지 올려놓았습니다. 오늘날 교황을 뜻하는 ‘파파(papa)’란 호칭은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 본뜻은 ‘아버지’입니다. 이 호칭이 로마주교 즉 교황에게 국한되기 시작한 것은 5세기 중엽부터이고, 그 전에는 일반주교들과 대수도원의 원장들도 이 호칭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11세기부터는 완전히 교황에게 국한된 호칭이 되었습니다. 또한 카톨릭은 마리아숭배에 깊이 빠져있습니다. 카톨릭이 주장하는 마리아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마리아는 예수를 낳은 후에도 평생 동정녀로 지냈다. 둘째, 마리아는 원죄가 없었고 죄 없는 삶을 살았다.(무염시태론: 마리아를 잉태한 태도 죄에 물들지 않았다는 주장) 셋째, 마리아는 육체를 갖고 하늘로 승천했으며, 이미 영광의 몸으로 육화되어 있다. 넷째,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시고, 교회의 어머니시며, 하늘과 땅의 왕후로서 공경받아야 하며 교회의 특별한 예식으로 공경받아야 한다. 다섯째, 죄사함과 심판, 구원의 주님의 사역에 있어서, 마리아는 주님과 공동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인간과 예수님 사이에 중보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그들은 이것도 모자라, 차라리 신격화 시키자고 청원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없는 내용을 절대적 신앙으로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택함과 은혜입은 여인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처녀의 몸으로 잉태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에 목숨을 바치는 것과 같은 순종과 헌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형제가 있었고(마13:55), 성경은 사도행전 1장 14절 120명의 성도들과 함께 마가다락방에서 기도한 예수님의 모친으로 언급한 이후에는 다른 기록조차도 없습니다. 어떻게 성경을 부정하면서까지 마리아를 높이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카톨릭의 교리를 믿고 따르는 신자들은 마리아상 앞에 무릎 꿇고 절하고 기도하는지....... 성경에서 금하고 있는 것은 다 합니다. 그래서 두아디라교회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나타나십니다. 왜지요? 빛난 주석과 같은 발로 심판하기 위해서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병상과 환난의 침상에 던져버리겠다고 말씀합니다. 개신교에도 잘못된 교리들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카톨릭의 교리를 따른다면 절대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나다 못해 정면으로 부정하고 대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속히 돌이켜야합니다. 무엇보다 내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어디서 벗어났는지 반드시 말씀으로 분별해야합니다. 빛난 주석과 같은 발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