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5월 28일(수)『요한계시록 16:1,2』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일곱 인은 요한계시록의 전체 개요라고 할 수 있으며 환난의 시작부터 끝까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곱 나팔은 전쟁나팔과 함께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는 진짜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대환난 마지막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진노의 일곱 대접을 쏟으십니다. 처음부터 일곱째 인과 일곱째 나팔과 일곱째 대접은 마지막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재림으로 성취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재림은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한 성도들의 피 흘림으로 완성되며, 땅에서 눈에 보이는 성도의 패배로 끝나듯 보이지만 영적인 승리로써 결국 그리스도와 그의 몸된 교회가 이깁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원수를 발등상 삼으시는 때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첫째 대접의 심판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임합니다. 그들은 원수의 말을 듣고 따랐던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주는 육신의 복은 다 누리고 살았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원수 마귀는 자기 자식 같은 사람들은 육신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힘없고 돈 없고 배경 없는 사람들만 죽어나갑니다. 세계3차 대전이 일어난다면 육신적으로 가장 안전한 나라가 어디겠습니까?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은 일본의 진주만 공격 외에는 미 본토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마지막 전쟁 때도 미국은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온 세상이 불바다와 같이 전쟁의 소용돌이에 들어가도 미국은 건재할 것입니다. 중국이 갑자기 불어난 경제력으로 미국의 위협이 된다고 말하지만 모든 면에 있어서 한 참 아래입니다. 마지막 전쟁도 중국이 일으키겠지만 미국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큰 성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이 아니고서는 어느 누구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지막 바벨론의 힘은 어느 때보다 막강할 것이며 온 세상을 하나로 묶고 다스릴 뿐 만 아니라 마지막 영적인 아마겟돈 전쟁을 통해서는 지금까지 준비한 모든 악의 힘으로 지상으로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늘 군대와 맞서 싸울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달러의 붕괴의 미국의 멸망을 예상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글쎄요?” 아무튼 미국은 어느 나라보다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할 나라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과 사람들을 직접 심판하실 때가 있습니다. 이는 기다리고 기다린 오랜 인내의 끝에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입니다. 노아의 시대가 그랬고, 소돔과 고모라의 롯의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마지막까지 기다리십니다. 대환난의 끝의 일곱 대접심판도 오래 참으신 하나님께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세상은 우상숭배와 음란과 포악함이 가득할 때 행하시는 일입니다. 한편 원수 마귀도 끝까지 행하는 일이 사람들을 죄와 죽음, 영원한 사명으로 이끄는 일입니다. 넷째 인을 뗄 때 청황색 말이 등장하고 그 말을 탄 자는 사망이며 음부가 그 뒤를 따릅니다. 그리고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사람들을 죽이고 지옥으로 끌고 갑니다. 일곱 대접 심판이 바로 그 때와 상황과 같습니다.
첫째 대접이 쏟아질 때 짐승의 표를 받은 자와 그 우상에 경배하는 자들에 몸에 헌데, 즉 독종이나 악성종양이 나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첫 번째 재앙입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을 싫어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음에도 세상의 편안함과 육신의 쾌락을 좇아간 사람들의 말로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포기하고 스스로 짐승이 되겠다고 결단한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입니다. 즐거움이 결국 고통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그 때도 절대 원수 마귀를 좇아가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원수 마귀는 달콤한 말과 장밋빛 꿈으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분별이 필요합니다. 듣는 귀와 보는 눈을 가져야합니다. 어둠을 밝히는 진리의 빛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육신의 눈이 밝아져 죄를 알고 악을 행하는 자가 아니라 영적인 눈이 열려지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합니다. 그 분을 붙들고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께서 마태복음 23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하늘에 계신 자니라.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8-11) 나의 선생은 누구를 말하고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나의 아버지는 자녀를 생명으로 이끌고 있습니까? 내가 따르는 지도자는 나를 어디로 인도하고 있습니까? 내가 따르는 목자는 어떤 양식을 먹이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진리와 생명이 없고 아버지의 나라로 나를 이끌지 못한다면 속히 돌이켜야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농담으로 여겼던 롯의 사위처럼 됩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던지 어떤 직분을 가졌든지 상관없이 오직 그리스도가 나의 인도자요, 나의 생명이며, 나의 도움이십니다.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를 자랑하고 따르라고 말한다면 단호히 거절해야합니다. 예수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예수를 떠난 영원한 생명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시작과 끝이요,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우리 모두 더욱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 분을 따르되, 끝까지 따라갑시다. 그곳이 환난이나 핍박이라 할지라도 오직 그리스도만을 따라갑시다. 고난과 함께 영광에 참예하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하루도 복되게 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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