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2014년 9월 12 - 생명수의 강(계22:1,2)

【오늘의 양식】

9월 12일(금)『요한계시록 22:1,2』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양의 보좌로 부터 흘러나옵니다. 에덴동산은 네 강의 발원지였으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세상문명도 강을 중심으로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생명을 얻고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 물입니다. 이 세상도 물에서 나왔고 사람도 물에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물은 만물을 안전하게 품고 무엇보다 생명을 줍니다. 하늘에 있는 강은 생명수의 강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히 보전되는 이유이며, 또한 그 생명수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 부터 나오니 생명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보여주고 특히 아버지의 생명을 아들께서 전해주셨으니, 어린양의 보좌를 거쳐 만국으로 흘러갑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작은 천국으로 만드셨는데, 에덴동산에 네 개의 강이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에도 그러한 강이 한 곳에서 나와 사방으로 흘러가고 생명수가 닿는 곳마다 소성함을 얻고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는 축복의 땅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하늘의 생명수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과 더불어 생명의 성령의 역사로 우리의 심령과 삶가운데 흘러넘치게 하소서! 주의 말씀으로 정결케하시고 주의 보혈로 깨끗이 씻기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