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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오늘의 양식 2014년 3월 1일-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요한계시록 4:6-11)

by 주의 길을 예비하라 2014. 3. 1.


【오늘의 양식】

3월 1일(토)-『계4:6-11』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 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이 각각 여섯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0.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 또한 보좌 주위에 있는 네 생물, 즉 네 천사들은 그룹 또는 스랍으로써 천사장들입니다. 거룩한 천사들입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오직 하나님의 성전에 있어 삼위일체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 영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어떤 형체를 가지고 있지 않으신 영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에스겔 1장26절 이하에서 하나님의 보좌와 그 광경을 기록하고 있는데, 보좌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다고 했습니다. 에스겔은 보좌에 앉아계시는 인자와 같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 계4장,5장,6장... 새로운 장면이 바뀔 때마다 시작하는 단어가 ‘내가 보니...’입니다. 사도 요한은 계속해서 바뀌는 장면을 본 것을 기록했는데, 계4장의 장면과 계5장의 장면도 연속성이 있지만 다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계5장에는 아버지께서 보좌에 앉으신 분으로 나오고, 예수 그리스도는 어린양으로 나타나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십니다.(계5:1,6,7) 그렇다면, 요한계시록 4장에서 기록하고 있는 보좌에 앉으신 분은 누구일까요?

 

예수께서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요10:38,요17:21) 이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사이에 “네가 내 안에 있다. 내가 네 안에 있다”고 고백하는 것은 서로의 마음이 하나 된 사랑하는 가까운 사이임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안에, 또한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은 실제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 것도 실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네 생물이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고백합니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이 말씀은 계1:8절에도 주 하나님께서 직접 고백하신 말씀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이는 누구를 가리킵니까? 장차 오실 분은 다름 아닌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히셨습니다. 보좌 우편이란 하나님과 동등한 자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룬 아들을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히심으로 아버지의 영광과 권세를 아들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계3:21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기신 분으로써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아계십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보좌에 앉으신 이는 아들이면서 또한 아버지이십니다. 인자와 같은 형상으로 계신 아들 안에 아버지께서 함께 계신 것이요, 아버지께서는 아들 안에서 또한 아들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우리가 꼭 구분해야할 필요는 없겠으나 하나님을 말할 때 아버지를 가리킬 때도 있고 아들을 가리킬 때도 있으며 또한 성령을 가리켜 하나님으로 말할 때도 있습니다.(행5:3,4) 따라서 아버지도 하나님이시오, 아들도 하나님이시며, 성령 또한 하나님이십니다. 계4장은 아들을 통해서 보좌에 앉으신 아버지를 보고 있습니다. 네 생물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리고 24장로들이 자기 면류관을 벗어 던지며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돌려드린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한 아들 안에서 아들과 함께 계신 아버지이십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말씀을 드린 것도 같은데...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통해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또한 구속하시고 심판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도 아들을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세우셔서 영원토록 다스리게 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통해서 모든 것을 말씀하시고 모든 말씀을 다 성취하십니다. 또한 보잘 것 없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서도 그 뜻을 이루시니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큰 사랑과 말할 수 없는 은혜를 입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바 은혜의 영광을 영원토록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시고 영광 받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참으로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만물과 비교하겠습니까? 천사들과 비교하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받았으니 하나님의 아들딸로써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종은 영원히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거한다는 말씀처럼 우리는 아버지의 집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녀로써 아버지의 얼굴과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의 영광이 아들을 통해서 아들의 영광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서 나타내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받는 자, 주님이 기뻐하는 자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신 아들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으셨습니다. 우리도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할 그날을 바라보면서 순종하는 자녀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24장로들이 자기 면류관을 벗어 던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자기 면류관은 아버지께 받은 영광과 권세입니다. 그것을 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보좌를 둘러 24장로라는 위치에 앉은 것입니다. 따라서 받은바 은혜를 다시금 기억하고 그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입니까? 하나님은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그저 높이 계신 분이 아니시오, 그저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이 모든 것을 받으시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으신 분입니다. 창조자시오, 구원의 큰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찬양하는 것은 피조물로써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인 진실조차 외면하고 창조자를 부정하고 자신의 존재의 근원을 한낱 미생물이나 물질에 두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쌍한 인생입니다. 뿌리도 모르고 장차 맺게 될 열매도 모르는 자들입니다. 자신이 사망의 땅에 심겨져 있으면서 영원할 것처럼 삽니다. 뿌리부터 썩어가고 줄기와 잎도 시들어 가는데, 잠시잠간 누리는 육신의 즐거움에 취해 내일없는 삶을 삽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망의 땅에서 생명의 땅으로 옮긴 사실을 모르고 삽니다.(요5:24) 죄를 이기고 사망을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 지금도 살아계신 분, 장차 세상을 심판하시고 믿는 자를 구원하실 그 분을 믿지 않고 과연 누구를 믿을 수 있단 말입니까?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입니다.(시96:5)

“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시115:4-8)

정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시2:12) 구원은 오늘입니다. 지금입니다. 지금 내 마음의 결단과 입술의 고백이 영원을 결정합니다. 24장로들처럼 영광을 얻을 수도 있고 원수 마귀와 함께 유황 불 못에서 영원한 운명을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창조자시오, 구원자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이 계십니까? 다음과 같이 믿음으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영접기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려고 육체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무덤에 장사 된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용서받고 구원받기 원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내 마음에 영접합니다.

나의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

나를 용서해주세요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세요.

 

하나님은 내 아버지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주가 되십니다.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해주세요.

나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천국에 갈 때까지 나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세요.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