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4월 3일(목)-『계9:12-16』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새로운 한 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다음에 시편 23편을 고백하고, 시편 말씀을 10씩 읽습니다. 시편말씀을 노래로 부르면 좋겠지만 그러지는 못하고 찬양하는 마음으로 읽습니다. 5장씩 읽으면 한 달에 한 번 시편을 읽고, 10장씩 읽으면 두 번을 읽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되심을 고백하고 하루의 삶을 의뢰하면 주님의 약속대로 부족함이 없게 하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고백처럼 아버지의 집으로 인도하시고 영원히 거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시편은 찬양시이므로 성경을 읽는 것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6시를 기준으로 아침에는 말씀과 기도, 그리고 저녁에는 찬양의 제사를 드립니다. 때를 따라 환경이 여의치 않으면 화장실에라도 들어가서 한곡이라도 찬양을 드립니다. 참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도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고 시간을 정해서 찬양을 해 보시면 주님께서 그 시간을 기억하시고 오히려 기다리실 줄 믿습니다. 저의 찬양은 거의 동일합니다. 매일 반복하듯이 찬양을 드립니다^^! 아무튼 더 많은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내 영혼도 소생함을 얻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할렐루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150:6)
우리는 첫째 화가 무엇이며 언제 일어나는지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다섯째 나팔인 첫째 화는 미혹의 영들이 무저갱에서 황충같이 올라와 전갈의 권세를 가지고 다섯달 동안 사람들을 해롭게 합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배도의 길로 이끌고, 세상에서는 여러 강대국의 대통령들을 미혹해서 전쟁을 일으킬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무저갱의 사자인 아볼루온이 올라와 원수 마귀의 길을 예비합니다. 따라서 가짜 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 무저갱의 사자가 먼저 이 땅에 나타나 주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의 사역과 같은 일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첫째 화입니다. 마음이 아버지와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에 없는 사람들이 미혹을 받아 원수의 독침을 맞고 점점 그 영혼이 죽어가며, 또한 전쟁을 통해 한꺼번에 육신의 사망에 들어갑니다.
첫째 화가 지났습니다. 이제 화 둘이 남았습니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붑니다. 그 때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들립니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천사를 놓아주라!” 결박된 천사이니 하나님의 종들이 아니라 원수 마귀의 사자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종들(천사)은 위계질서를 따라서 하나님의 뜻과 말씀, 그리고 명령에 절대 복종합니다. 반면 원수 마귀의 사자들은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세상주관자들, 그리고 하늘의 공중권세 잡은 자들과 같은 위계 안에서 온 세상을 원수의 뜻대로 다스립니다. 세상의 권세자들 이면에는 이러한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들이 뒤에서 조종합니다. 세상 권력자들은 욕심과 교만이 대단합니다. 정말 겸손함으로 허리를 동이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귀를 기울이는 자들은 매우 적습니다. 대부분 원수의 길로 행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하면 세상에서 얻는 것이 적기 때문입니다. 낮은 자리에서 섬기기보다는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섬김을 받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함을 받은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기까지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두었습니다. 즉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막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원수의 욕심과 교만으로 세상의 왕들을 통해서 전쟁은 불가피하게 일어납니다. 이 전쟁이 유브라데 전쟁이요, 3차 세계대전이며, 땅에서 벌어지는 아마겟돈 전쟁입니다. 많은 분들이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종교전쟁이 발단이 될 것이라고 보는데, 저는 경제적인 문제로 발발하지 않을까 감히 예견해봅니다. 딱히 중국은 종교적인 문제로 전쟁을 일으킬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마병대의 수가 이만만인데, 이는 2억의 군대를 의미합니다. 세상에 2억의 군대를 일으킬만한 나라는 중국밖에 없습니다. 중국선교사님의 말을 빌자면 중국 사람들은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한답니다. 중국인들은 돈에 대해서 남다른 욕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모든 이슈는 경제입니다. 모든 나라는 먹고 사는 문제에 매달려있습니다.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을 잘 살게 하면 훌륭한 대통령입니다. 반대로 북한과 같이 국민을 가난에 허덕이게 만들면 드러내 놓고 비난은 못하지만 뒤통수에 대고 욕합니다.
유브라데 강은 동서양을 나누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마지막 전쟁은 동양과 서양의 전쟁으로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유브라데에 결박된 천사가 풀려지면서 일어나는 것을 볼 때 전쟁은 나라와 나라가 민족이 민족을 대하여 일어나고 사람들이 싸우고 죽이고 죽지만 전쟁의 발단은 원수 마귀의 악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또한 원수 마귀와 같은 욕심을 가진 사람들이 원수의 도구로 이용됩니다. 자기가 가진 것도 충분한데 더 많이, 모든 것을 차지하려는 멈출 줄 모르는 인간의 욕심이 결국 온 세상을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갑니다. 전쟁은 중국이 일으키지만 그렇다고 중국이 승리할 수 있을까요? 중국의 실력으로 유럽과 미국을 당해낼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3차 세계대전은 핵전쟁으로 마무리됩니다. 전쟁은 이긴 나라나 패배한 나라나 물적 인적 피해는 엄청납니다. 인구의 대부분이 전쟁을 통해서 사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 전쟁은 원수 마귀가 온 나라를 하나로 묶고 자신이 그 나라의 왕으로 등극하기 위한 사전조치로 일어납니다. 난국에 영웅이 등장해서 모든 것을 평정하는 것처럼 원수 마귀도 겉으로는 세계문제의 해결사 즉 평화의 사도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분별이 쉽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원수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갑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우리가 땅에 문제에 매여 산다면 그것이 해결됐다할지라도 언젠가는 넘어질 수 있습니다. 원수 마귀나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야합니다. 다툼과 분쟁, 더 나아가서 전쟁도 욕심 때문에 일어납니다. 더 나누고 더 베풀고 더 섬기는 자리에 다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서로 더 주려고 하는데, 싫어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말씀에서 지혜를 배우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독이 되고 해로 돌아옵니다. 어쩌면 세상이 가는 정반대의 길을 간다면 우리는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당함이 때로는 하나님 앞에 죄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이 옳다고 하나님 앞에서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판단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세상과 모든 영혼을 심판하시고 상과 벌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물질의 시험을 이기고 주께서 옳다고 여기는 사람이 복이 있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습니다.(약1:12) 자신의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에게 주는 자의 의가 영원합니다.(시112:9) 둘째 화가 큰 전쟁을 가리키지만 그 시작은 결국 사람들의 악한 마음과 지나친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잠언의 교훈을 배우고 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주안에서 기뻐합시다.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산 소망이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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