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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오늘의 양식 2014년 5월 13일-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계13:16-18)

by 주의 길을 예비하라 2014. 5. 13.


【오늘의 양식】

5월 13일(화)-『계13:16-18』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또 다른 짐승, 즉 거짓선지자가 하는 일은 우선 짐승을 대변하면서 짐승의 우상을 만들어 섬기게 하고 오늘 말씀과 같이 모든 사람들에게 표를 받게 하는 일입니다. 여기서 표는 헬라어로 ‘카리그마((χάραγμα)이고 그 뜻은 ‘기호, 인, 인식, 표식’으로 번역되는데, 이 말은 ‘카랏소’에서 유래된 말로 그 뜻은 ‘날카롭게 하다. 파다. 새기다’입니다. 도장(印)을 새기듯이 사람의 몸에 넣어지는 표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666표를 받는다는 의미는 그 표가 사람의 손이나 이마(속)에 넣어진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어느 과학자는 “과학의 최고의 경지는 칩을 사람의 몸속에 이식하여 몸의 일부가 되게 하는 것이다” 라고 했는데 현재 베리칩은 사람의 몸에 날카로운 주사기 바늘로 살을 파고 넣어지고 있습니다. 베리칩(verichip)은 ‘확인용 칩’(verification chip)의 약어로 미국의 한 바이오칩 제조 회사가 개발한 상품명입니다. 무선 송수신 식별장치(RFID·전자태그)를 내장한 쌀알 크기의 작은 마이크로 칩을 생명체의 몸속에 넣어 신원이나 정보를 확인하는 데 사용합니다. 지금은 여러 가지 논란이 일자 이름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어를 써서 포지티브 아이디(Positive ID), 즉 ‘긍정의 아이디’로 바꿨다고 합니다.

 

현대는 과학의 시대입니다. 컴퓨터 과학자들이 성경을 대형컴퓨터에 입력시켜 놓고 집필자가 몇 사람인가 하고 물었더니“한 사람”이란 대답이 나왔다고 합니다. 모든 내용이 일관성이 있고, 사상이 같고, 무엇보다 각 낱말의 수치는 물론, 각 문장의 수치도 같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컴퓨터 전문가인 제리 루커스(Jerry Lucas, 1940~ )와 델 워쉬번(Del Washburn, 1949~ )기 그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공저《하나님의 수학》(Theomatics) 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신구약 성경을 모두 숫자화하여 컴퓨터에 입력하여 분석하여 이 책을 냈습니다.


구약성경의 언어인 히브리어와 신약성경의 언어인 헬라어는 글자 자체가 수치(數値) 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아라비아 숫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알파벳을 숫자로 사용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히브리어의 알파벳 첫 글자는 「알렙」(א)이란 글자인데 이 글자의 수치는 1입니다. 이런 식의 산출법을「게마트리아」(Gematria)라고 합니다. 중세 기독교의 수비학인 ‘게마트리아는 문자를 수로 사용하는 방법과 이것으로부터 나오는 수비학의 광대한 해석체계를 말합니다. 즉 게마트리아의 본질적인 요소는 문자가 수를 나타내고 수가 문자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어의 마지막 글자인 「타우」(ת) 는 400입니다. 마찬가지로 헬라어의 알파벳 수치도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헬라어 알파벳은 ‘알파’ 1, ‘감마’ 2, ‘베타’ 3....을 의미합니다. 짐승으로 예표 되는 헬라어 ‘라테이노스’(로마제국)는 각 단어의 수를 합하면 666이 되고 로마의 폭군 ‘네로’의 히브리 음도 합하면 666이 됩니다. 또한 2차 대전을 일으키고 수많은 유태인을 학살한 히틀러의 이름도 666이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요한계시록 13:18의 666은 헬라어로 「Χξς」로서 Χ= 600, ξ= 60, ς= 6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성경의 모든 단어의 조합이 어떠한 원칙에 의해서 이루어져서 추호도 어김이 없다는 것입니다.

 

손은 헬라어로 ‘케일’인데 손이나 팔이란 의미가 있으며, 이마는 헬라어로 ‘메토폰’인데 ‘메타(뒤쪽에, 함께)’와 ‘옵스(눈:eye)’의 의미를 가진 낱말이 합쳐진 뜻으로 이마뿐만 아니라 머리 뒤쪽을 포함한 머리 전체를 포함한다고 합니다. 적그리스도는 요한계시록 7장 2-3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는 것을 모방하여 자신에게 속한 자들을 이마나 오른손에 표를 받게 함으로 자신의 소유로 표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베리칩 연구자들은 가장 편리할 뿐만 아니라 리튬전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피부의 신속하고도 지속적인 온도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곳은 이마와 손등을 찾아내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개발된 극초소형 '파우더 칩'(직경0.052mm), 용량이 125비트의 ROM데이터, 38자의 일련번호를 넣을 수 있는 RFID가 개발되었다. 빛이 아닌 극초단파로 RFID에 내장된 밧데리 충진기능이 가능하다면, 본인의 의지 없이도 제3자가 병원에서 감기주사, 기타 전염병 백신주사 등으로 몸 안에 삽입이 가능한 극초소형입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전파를 이용한 물체의 인식 방법입니다. 조그만 전자 칩인데, 이걸 가축에 장착하면 농장에서의 이동 경로나 위치를 알 수 있고, 전자제품 박스에 설치 해 두면 물류 흐름에서 어디쯤 가고 있는지 등을 자동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치 정보의 확인이라는 수단으로서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하이페스도 RFID기술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전자칩을 인체에 삽입하는 것 때문에 많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생활은 편리하고 건강을 체크하거나 치료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또한 GPS 기능을 활용하면 납치를 예방하거나 실종자 수색에도 큰 도움이 되겠지요. 또한 개인정보를 담고 있어서 결제와 같은 매매의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과학의 발전은 이러한 전자칩이나 기기들을 몸에 넣고 다니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오바마케어’가 강제적으로 칩을 받게 한다는 말들이 있었다가 그것이 불발되니까 또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이 또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기술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강제적으로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때는 대환난 가운데 후 3년 반이 지나가는 시점이므로 원수 마귀가 지금 당장 그것을 완전히 공개하거나 세상이 밝히지는 않겠지요. 다만 우리가 알고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은 분명합니다.

 

“베리칩이 666표다, 아니다”라는 여러 논란을 떠나서 성경은 문신도 금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를 위하여 너희는 살을 베지 말며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레19:28) 컴퓨터 기본 연산은 이진법으로써 0과 1의 조합이라고 합니다. 영상이나 음악 등의 복잡한 데이터를 CPU가 알아들을 수 있는 디지털 신호로 구성하려면 수많은 0과 1의 조합이 필요하다는 뜻이지요! 오늘날은 디지털, 즉 수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고, 그 수는 사람의 몸에도 새겨지고 있습니다. 그 수의 지배를 받되, 완전한 수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그것을 바꾸고 자신의 욕심을 위해 이용하는 원수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은 수가 지배하고 있고 사람들은 점점 그 수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의 영혼도 매매의 수단내지 상품이 되겠지요!

 

짐승의 표, 666, 사람의 수, 짐승의 수...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진리 가운데 서 있고, 흔들리지 않으면 분명히 진리의 성령께서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초점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늘이요, 하늘에 있는 영광의 푯대입니다. 우리는 원수 마귀의 궤계를 깨닫고 우왕좌왕하거나 논란이나 분쟁으로 교회의 힘이 분산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다툼과 분쟁과 분리는 원수 마귀가 참으로 기뻐하는 일입니다. 오직 예수, 오직 복음, 오직 천국, 오직 말씀입니다. 추상적인 단어 같지만 우리에게는 실제이며, 진리입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복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