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5월 15일(목)-『계14:1-5』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전합니다. 참으로 좋으신 우리 모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택한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우시고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또한 우리를 가장 필요한 곳으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광야의 훈련과 연단이 필요했던 것처럼 우리의 삶 또한 주님의 뜻 안에서 훈련과 연단이 필요합니다. 가나안 땅은 훈련과 연단을 통해 온전케 된 자들이 원수와 싸워서 기업을 차지하는 곳입니다. 원수들에게 빼앗긴 권세를 다시 회복하는 일을 합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약속이 오늘날에도 성취되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원수 마귀가 교만과 욕심에서 비롯된 죄악으로 더럽힌 땅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셔서 회복시키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자들에게 기업으로 나누어 주시고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복을 누리고 못하고, 잃어버린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처음에 정하신 사람의 연수는 천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930살을 살고 다시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즉, 그는 70년을 덜 살고 육신의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날에는 그나마 순서도 완전히 뒤집어져서, 사람이 연수가 70살이며, 강건해야 80살을 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연장됐지만 건강상태는 옛만 못합니다. 수술이나 약에 의존한 장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빼앗긴 땅의 권세와 잃어버린 시간을 다시 찾아주십니다. 언제 이 일이 이루어집니까?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성취됩니다. 그리고 천년 동안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다스리는 평화의 왕국으로 실현될 것입니다. 천년왕국의 백성들은 천년동안 조금씩 늙어가겠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은 거룩한 육체를 입고 왕과 제사장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립니다. 그 날에 과연 나의 자리는 어디일까요? 원수 마귀와 함께 유황 불 못의 심판을 앞두고 무저갱에 갇혀 있을까요? 백성으로 다스림을 받게 될까요? 왕과 제사장의 신분을 가진 거룩한 자녀로써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들을 다스리게 될까요? 우리의 씨름이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의 썩어질 것을 더 많이 얻고자 경쟁하고 다투기보다 하늘의 신령한 복(셋째하늘의 복)과 땅의 기름진 복(천년왕국의 땅의 복)을 얻고자 나 자신과 싸워 이기고 원수 마귀와 벌이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복음은 한결같습니다. 영원한 복음입니다. 그것은 죄사함의 복음이여, 구원의 복음이요, 천국복음입니다.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은 땅은 가나안 땅이면서 동시에 하늘의 본향입니다. 그는 이 땅에서 나그네 인생을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땅의 축복에 만족했다면, 그는 약속의 자녀 이삭을 기다릴 필요 없이 이스마엘로 충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믿었던 아브라함의 믿음이 하늘에 있는 영원한 기업에 있었기 때문에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습니다. 내가 복 주고 복 주며,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이 복을 받았습니다.(히6:14,15)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허락하신 것처럼 오늘날 교회에게도 천년왕국의 기업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 세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전파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일하게 외쳤던 복음입니다. 천국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거룩하신 말씀대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심판의 자리에서 자신의 불의와 죄악이 드러나면 결국 천국의 문턱도 넘지 못하고 무저갱에 갇히게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회개입니다. 천국은 믿음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회개가 빠진 믿음은 가짜 믿음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은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아니며, 세상에서 큰 업적을 남기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에서 유명한 자는 오히려 천국에서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의 인기와 돈에 부족함이 없는 자들이 과연 하나님을 얼마나 기쁘시게 할까요? 사람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온 몸을 흔들게 하는 노래가 우리의 영혼을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습니까? 세상의 인기 있는 문화콘텐츠는 더욱 사람의 영혼을 파괴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사모하고 죄를 회개하는 삶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이 가까웠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심판을 통해서 이 땅에 이루어집니다. 할렐루야!
한 천사가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외칩니다. 이 복음을 천사가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 144000명의 복음전도자들이 대환난 가운데 전할 복음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는 영원한 복음인 동시에 마지막 구원의 복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지막 기회인 것입니다. 오늘 말씀과 더불어 다른 두 천사가 전하는 말씀도 심판의 말씀입니다. 심판과 구원은 동전의 양면 같고 열차의 두 선로와 같습니다. 동시에 이루어지는 일이면서 또한 전혀 다른 길입니다. 즉 하나같지만 하나가 될 수 없는 길입니다. 심판은 영벌과 영생을 나누는 날카로운 칼과 같습니다. 기차선로가 어디까지 이어졌던 절대로 만나지 않습니다. 생명은 영원한 기쁨을 주는 반면, 사망은 끝없는 고통의 연속입니다. 다만 사람들은 두 종류의 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복음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생명에서 사망으로 건너가는 어리석은 자들도 세상에는 많습니다. 나는 무엇을 선택하셨습니까? 내가 지금 걷는 길의 끝은 어디입니까?
자, 거짓선지자는 짐승의 우상을 만들고 사람들을 미혹해서 우상에게 경배하게 만듭니다. 또한 짐승의 표를 받게 합니다. 세 천사의 외침은 이 두 가지 일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가 되고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줍니다. 사람들은 짐승이 두려워서라도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고 표를 받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두려워해야할 분은 모든 영혼을 선악 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10:28) 천사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렀으므로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고 외칩니다. 보이지 않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라는 말씀입니다. 원수 마귀는 마지막 때 어떤 형태로든 살아있는 우상으로 자신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그 속에 생명이 있을까요? 원수 마귀는 생명과 상관없는 사망을 당한 자입니다. 따라서 자신을 따르는 영혼에게 생명을 줄 수도 없습니다. 원수 마귀도 짐승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세상의 과학으로 완성하게 될 복제인간도 짐승입니다. 복제인간이 겉으로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생기, 즉 영혼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모두 짐승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는 짐승이 판을 치는 세상, 즉 강포함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때의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신앙을 지킨다는 것은 오늘날 성도들의 일반적인 신앙으로 과연 이길 수 있을까요? 그 때는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믿음을 지키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다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내일의 환난을 이길 힘을 얻기 위해서 내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하나님께서 태초에 빛과 어둠을 나누신 것처럼 오늘날에도 그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제자들도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입니다. 세상에서 나그네 인생을 살았습니다. 아버지로부터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아버지께로 가셨습니다. 이것이 인생의 모본입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우리의 영혼이 다시 아버지께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장막입니다. 언젠가는 무너질 장막, 때가 되면 걷어야하고, 쓸모없게 될 장막...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늘에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장막, 거룩한 육체를 예비하고 계십니다. 의롭고 거룩한 영혼이 그 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는 자들이 당하는 고통이 무엇입니까? 밤낮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잠시잠간의 육신의 즐거움을 위한 잘못된 선택이 영원한 고통과 멸망을 가져다줍니다. 우리는 천국복음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시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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