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7월 10일(목)『요한계시록 19:1-5』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 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36:14)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가운데 24장로들과 네 생물과 천군천사들의 찬양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할렐루야’라는 단어는 오직 19장에만 네 번 나옵니다. 하늘에서 수많은 무리들이 큰 음성으로 외칩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이 참되고 의롭다고 고백하는데, 심판을 받은 자는 다름 아닌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입니다. 음녀는 세상 만국을 미혹하고 땅의 왕족들과 음행을 일삼았습니다. 부와 세상의 영화를 주고 사람들의 영혼을 죄와 사망으로 이끌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영광을 가로채고 세상에서 높은 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큰 바벨론이라는 큰 음녀는 짐승이라는 세상권력을 타고 하나님의 종들의 피를 흘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종들의 피를 음녀의 손에 갚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두 번째로 할렐루야가 울러 퍼집니다. 그러자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갑니다. 이 연기는 요한계시록14:11절 말씀처럼 고난의 연기입니다. 유황 불 못의 심판과 고난은 영원토록 계속됩니다. 세상 감옥은 죽음으로 밖으로 나오지만 그곳은 그런 자비조차 없는 곳입니다. 한 번 갇히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영원한 감옥입니다. 연기가 올라간다는 것은 그 아래가 계속 불로 타고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속에서 당하는 고통은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이곳은 짐승이 가장 뜨거운 중심에 들어가고 음녀도 들어가며 구원받지 못한 모든 영혼들이 자신의 죄 값에 따라 들어갑니다. 구원이 얼마나 우리에게 절실한지 깨달아야합니다. 더 이상 구원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때가 있고 장소도 있습니다.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돌이킬 수 있는 더 이상의 기회도 없습니다. 전도자는 우리에게 분명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12:1)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구원의 크신 은총을 베푸시는 분이 하나님이시오, 이 세상과 한 영혼 한 영혼을 심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원수 마귀가 사람의 목숨은 빼앗아갈 수 있을지언정 그 영혼에 대한 심판의 권세는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죄가 드러나 지옥에 던져 넣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오, 의롭고 거룩한 영혼에게 영생의 상급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마10:28) 할렐루야!
24장로들과 네 생물도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며 아멘 할렐루야! 찬양을 드립니다. 짐승과 그 나라의 백성들, 그리고 음녀와 음녀에게 미혹된 모든 사람들은 이미 심판을 받았거나 두려운 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재림과 하늘과 땅의 마지막 결전을 앞둔 시점에서 하늘에서는 찬양이 울러 퍼집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 결코 원수 마귀와 땅의 왕들과 군대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늘군대를 이기지 못합니다. 최후의 승리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와 함께 하늘에 있는 성도들입니다. 땅의 영화를 좇아간 모든 사람들은 음녀와 짐승이 받는 심판을 고스란히 함께 받습니다. 따라서 지금 원수 마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야하고 오직 그리스도께 속한 자가 되어야합니다. 나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나는 죄의 종입니까? 아니면 의의 종입니까? 죄의 종이면 죄가 심판을 받을 때 함께 심판을 받고, 의의 종이면 심판에서 의가 나타날 때 의와 함께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됩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는 자유자가 아닙니다. 자유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세상에서 자유자로 사는 자는 죄의 종노릇하고 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사는 자는 결국 원수 마귀의 자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내 뜻과 내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종노릇하는 것처럼 자유하지 못하지만 영원한 자유에 이르는 길입니다. 신의 성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적 권위를 입혀주기 원하십니다. 실제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진정한 자유를 누립니다. 하나님처럼 창조의 일을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립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거룩한 자녀들의 아버지가 되시고,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써 맏아들이 되십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자녀와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자매로써 함께 기쁨을 누리며 아버지의 영광 가운데 영생을 복을 누립니다. 할렐루야! 얼마나 놀라운 복입니까? 무엇과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언약을 지키십니다. 우리가 짐승에 매이지 않고 음녀를 따르지 않으며 오직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를 따라 아버지의 뜻을 이루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모든 복을 누립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하루하루의 삶이 쉽지는 않습니다. 지금 저희가 겪고 있는 상황은 사람의 생각으로 이해하기 힘이 듭니다. 왜 이런 상황이 만들어졌을까? 그러나 오늘도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실수 하지 않으시고 후회가 없으신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우는 날이 있으면 웃는 날이 있고, 슬픔이 지나가면 기쁨의 날이 옵니다. 지금 우리는 슬퍼하거나 울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신뢰합니다. 7년 대환난, 어두운 환난의 밤이 지나면 광명한 새벽이 옵니다. 참된 새벽별이 떠오르고 그리스도의 평화의 나라가 이 땅에 펼쳐집니다. 우리는 그 날을 소망합니다. 우리는 그날에 할렐루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고 찬양하지만 그 날에는 하나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구원과 축복을 보고 누리면서 영광을 돌려드릴 것입니다. 조금만 인내하십시오. 조금 더 감사하십시오! 반드시 좋은 날이 옵니다. 우리의 삶에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는 풍성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받고 그것을 누립니다. 믿음은 실제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 없어도 손에 만져지지 않아도 믿음이 있으면 모든 것이 실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의 믿음을 보고 역사하십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