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8월 20일(수)『요한계시록 21:8』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셨습니다. 모처럼 오늘도 풀벌레소리를 들으면서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가끔씩 지나가는 자동차소리가 고요한 시골의 정적을 깨뜨리지만 정말 평화롭기 그지없는 내장산의 새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해서 유황 불 못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자들을 언급합니다.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입니다. 우상숭배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미움의 대상입니다. 원수 마귀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만들어 놓은 것을 섬기는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는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세상 끝까지 무슨 배짱인지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드러내놓고 행합니다. 더 완벽한 우상을 만들어서 섬깁니다. 대환난 기간 중에는 원수 자신이 거룩한 곳에 서든지 원수의 형상 그대로를 만들어서 섬기게 합니다. 역사적으로 우상숭배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원수 마귀도 더 이상 자신의 존재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시기도 마지막 때입니다. 온 세상으로 자기를 그리스도내지 하나님으로 섬기게 만듭니다.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거짓선지자들과 같은 거짓말하는 자들이 동원됩니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작은 뿔로 등장하는 거짓선지자는 예수의 이름으로 보냄을 받은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처럼 짐승을 증거하고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게 합니다. 참으로 안타가운 것은 사람들이 원수 마귀의 말에 속아 짐승을 따르고 섬긴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어젯밤에 김종철 감독님이 제작하신 영화, 제 3성전을 관람했습니다. 영화는 이스라엘 정부가 아닌 산헤드린 공회를 세워서 이전 솔로몬 성전과 제 2성전인 스룹바벨 성전이 세워졌던 예루살렘의 성전산에 다시금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세우고 제사를 드리고자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간절한 염원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전건축을 원하실까요? 아니면 반대하실까요?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제 3성전 건축을 반드시 이루어야할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김종철 감독님도 간증을 하셨고 영화 서두에도 나오지만 교회가 제 3성전건축을 찬성하고 적극적으로 기도하고 돕느냐? 그것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다만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전이 건축되면 7년 대환난이 시작되고 7년의 중반에 원수 마귀가 자신을 일컬어 하나님이라 하고 거룩한 곳에 멸망할 미운 물건을 세우는데 있습니다. 마지막 때, 즉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하나님의 신호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성전의 위용을 자랑했지만 예수께서는 그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만큼 완전히 파괴될 것이다. 그리고 때가 되면 다니엘이 예언한대로 성전이 다시 건축되고 하나님이 아니라 원수 마귀가 자신의 우상을 세워 섬기게 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민족의 회복과 성전 건축은 하나님의 시간표에서 결코 간과하거나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14일 건국됐습니다. 즉 무화과에 싹이 난 것입니다.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한 세대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에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가 어느 정도 결정이 될 것입니다. 한 세대가 30년이라면 지나갔고 50년이라고 하여도 이미 지나갔습니다. 70년이라면 2018년이 되고, 100년이라면 2048년이 됩니다. 아무튼 그 안에 모든 일이 끝나지 않을까? 그러하다면 길게 잡아서 30년이면 마지막 대환난을 맞이함과 동시에 세상의 끝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우리가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합니다. 이는 천사도 모르고 아들도 모른다고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즉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을 인정하고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되는 일은 마지막 때에 잠들지 않고 깨어 기도하고 근신하는 것입니다. 준비된 자는 언제 환난이 오고 주님이 재림하셔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는 관심 없는 세상과 잠자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영혼이 깨어 있어야하고 마음이 생활의 염려와 세상의 욕심으로 둔해져서는 안 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오로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함은 당연합니다. 마음이든 육신이든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담을 만한 그릇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도 없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는 빛도 있고 어둠도 있습니다. 이 둘이 공존하면서도 엄연히 나누어져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빛은 영원한 빛으로, 어둠은 영원한 어둠으로 나누어져 영원히 계속되는 때가 옵니다. 우리는 그 중간지대에 있습니다. 어느 한쪽을 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빛을 사랑하는 자는 빛으로 나아갑니다. 반면 어둠을 사랑하는 자는 더 깊은 어둠속으로 들어갑니다. 어느 한쪽에도 속하지 않고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고 하는 자는 그의 마음대로 꼭 맞는 곳에 들어갑니다. 빛이 아니면 어둠이요, 진리가 아니면 거짓임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의 편에 서는 자가 됩시다. 이기는 자가 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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