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4월 16일(화)-『계11:14-19』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 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샬롬^^ 반갑습니다. 첫째 화는 황충 재앙입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현실적 재앙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의 영혼을 미혹하는 영들의 역사입니다. 무저갱의 사자도 함께 올라와 세상에 속하거나 진리에 서 있지 않는 영혼을 파괴하고 마지막 전쟁을 준비합니다. 그 때 교회 안에서 배도하는 일이 많이 있을 것이며,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쫓아 그리스도와 교회를 등지고 원수 마귀의 편에 서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영혼이 황충의 해를 당하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육신과 세상의 축복을 마음껏 누릴 것입니다.
원수 마귀는 첫째 화를 통해서 사람들의 영혼을 죄와 사망으로 이끌고, 둘째 화를 통해서 육신의 사망으로 끌고 갈 것입니다. 둘째 화는 마지막 전쟁으로 시작해서 대환난을 거치며 온 세상은 쑥대밭이 되고 수많은 사람들은 죽임을 당합니다.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죽고 남은 자가 매우 적을 것입니다. 세계정부주의자들은 NEW WORLD ORDER(신세계 질서) 실현을 위해 인류의 숫자를 5억까지 줄이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일루미나티 카드에도 등장합니다. 세계정부의 지배계층(귀족 - 세계정부는 철저한 계급 사회이다)이 되어 세상을 다스릴 일루미나티들과 저들이 부려먹기 좋을 만큼의 숫자인 5억의 인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제거(학살)한다는 계획인 것입니다. 일루미나티들은 이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지금까지 여러 가지 방법들을 사용해 오고 있는데, 그 중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여기는 것이 바로 바이러스와 백신을 통한 인구감축(인류학살)계획입니다. 또한 3차 세계대전과 마지막에 사용되는 핵무기룰 통해서 한꺼번에 수십억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갑니다. 이것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진짜 대환난을 통해서는 남아있는 사람들 가운데 짐승의 표를 받지 않거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죽이고 또 죽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둘째 화입니다.
일곱째 나팔은 셋째 화입니다. 마침내 일곱째 천사가 마지막 나팔을 불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하늘에서 큰 음성이 들렸습니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또한 하나님의 앞 자기 보좌에 앉은 24장로들이 하나님께 경배하며 화답합니다.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하시도다! ”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노릇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 왕노릇하십니까? 천년왕국입니다. 그러므로 일곱째 나팔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재림으로 천년왕국을 알리는 마지막 나팔입니다. 할렐루야!
일곱째 나팔이 불려질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죽은 자를 심판하십니다.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상을 주십니다. 땅을 망하게 한 자들은 멸망시키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으로 재림하셔서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을 심판하시고 원수 마귀를 결박해서 무저갱에 넣으십니다. 그러므로 셋째 화는 거룩한 성도들에게는 승리의 날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축복의 날입니다. 그러므로 세 가지 화는 땅에 거하는 자들, 하나님을 모르거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사람들이 당하는 화입니다. 하늘에 거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결코 화를 당하지 않으며 결국에는 상을 받고 천년왕국의 기업을 얻어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합니다. 할렐루야!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하나님의 언약궤도 보입니다. 그리고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습니다. 일곱 인을 뗄 때나 일곱 대접을 쏟을 때도 동일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계8:5,17:17-21) 따라서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은 동일한 시점의 동일한 사건으로써 마지막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과 함께 이루어질 천년왕국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세상과 원수 마귀와 그의 백성들에게는 재앙이요, 죽음이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지만 거룩한 성도들에게 가장 기쁜 날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비밀이 온전히 성취되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날에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친히 하늘에서 내려오는 성전을 보게 될 것으로 봅니다. 에스겔이 환상을 통해 본 성전이 아닐까요^^ 할렐루야!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같이 이 땅에 임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사이, 온 세상이 오염되고 파괴된 그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회복시키심으로 어느 한 순간에 사람들의 눈에 펼쳐진 천국을 보게 될 것입니다.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우리가 보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새로운 하늘, 즉 새로운 하늘이 내려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에 많은 영혼들이 슬퍼하며 통곡할 것입니다. 애통하고 또 애통할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일곱째 나팔을 부는 날에 나는 어디에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와 천군천사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을까요? 이 땅에서 재앙을 당하고 심판을 받을까요? 아니면 음부에서 심판의 날을 고통가운데서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리는 절대로, 절대로 원수와 세상의 편에 서 있으면 안 됩니다. 어찌하든지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있는 지체가 되어야합니다. 그리스도와 한 영, 한 몸으로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정혼한 신부입니다. 교회는 어린양의 아내가 될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오실 신랑되신 주님을 사모함으로 기다립시다. 너무나 사모해서 우리의 눈이 시리도록 하늘을 바라봅시다. 날마다 천성을 향해서 나아갑시다. 오늘도 그 믿음, 그 소망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