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8월 26일(화)『요한계시록 21:12-14』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 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 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14.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붙잡히기 전에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시는 처소는 아버지의 집에 있습니다. 즉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을 가리킵니다. 창조의 순서는 아버지의 나라가 먼저고, 다음이 구원받은 성도들의 안식처로 예비하신 낙원이라고 일컫는 천국이며, 마지막으로 창조된 세상이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가장 먼저 이 세상이 없어지고, 그 다음에 천년왕국으로써 이 땅에 임한 천국이 없어지고, 최종적으로 남는 세상은 셋째하늘인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를 위한 영원한 처소는 아버지의 집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자녀 삼으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버지의 처소는 하늘의 새 예루살렘성 안에 있으니 그 성에 들어갈 수 있는 권세를 얻은 자가 가장 복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에 새 예루살렘성에는 크고 높은 성곽이 있습니다. 성곽은 성벽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성 안과 밖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열 두 문이 있는데, 열 두 천사가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나 성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의미 아니겠습니까? 즉 새 하늘과 새 땅에 올라갔다 할지라도 성 안에 거하고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아마 그 기준은 의로움과 거룩함에 있을 것입니다. 자녀들은 예외 없이 들어갈 것이며, 백성들은 의로움에 따라 새 예루살렘의 출입이 허락된 자들이 있는가 하면 감히 성에 가까이 하지 못할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가는 자는 너나 할 것 없이 의롭고 거룩하며 존귀한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열 두 문은 동서남북 각각 세 개의 문이 있고, 문 위에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써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들이 들어갈 수 있음을 보게 합니다. 그리고 성곽의 열 두 기초석은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이름들이 각각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은 밖에서 볼 때 성곽과 성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사도와 선지자들의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이나 신약의 교회 모두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성을 어린양의 신부, 또는 아내라고 하는 것도 새 예루살렘성은 교회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성도의 의로움과 거룩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성전의 모퉁이돌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그 몸의 지체로써 교회가 지어지는 것처럼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가 새 예루살렘성의 성곽과 성문을 이루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성입니다. 이 땅에 속한 예루살렘은 이름은 평화지만 끊임없는 전쟁의 소용돌이가 몰아쳤던 곳입니다. 지금도 그곳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전쟁터가 되고 있습니다. 진정한 평화가 언제나 올 지... 사람들이 보는 평화는 곧 올 것입니다. 또한 잠시잠간 이루어지는 평화를 계기로 그곳에 제 3성전이 세워질 것이며, 구약제사가 부활 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의 숙원이 마침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성전은 원수에게 이용당하고 오히려 자신이 하나님이라 하고, 살아있는 자신의 우상에게 경배하게 할 것입니다. 그 때부터 예루살렘과 온 세계는 대환난의 중심에서 살육의 장이 됩니다. 결국 참된 평화는 사람이 절대 이룰 수 없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평화를 외치지만 전쟁무기 만드는 것은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평화는 신뢰에서 오는데, 아무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지요!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꾸미는 일이 다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도 이러한 신뢰가 없기 때문에 매일같이 박격포와 미사일을 서로를 향해 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라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시122:6) 원수 마귀가 정말 평화를 원하겠습니까? 평화를 외치고 또 모든 나라를 하나로 만든다할지라도 그것은 가짜 평화입니다. 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계략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원수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기를 원합니다.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가는 동서남북 사방에 있습니다. 그것도 각 방향마다 세 개의 문이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의 규모에 비해서 문의 수가 작다고 할 수 있지만 새 예루살렘성은 만국을 향해 열려있습니다. 어디에서나 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걷는 구원의 길은 좁은 문이지만 새 예루살렘성의 문은 아주 크고 웅장한 문입니다. 더 이상 좁은 문도 아니며 좁은 길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며 나갈 수 있습니다. 성문들을 낮에 닫지 않는다고 했고 밤이 없으니 항상 그 문은 열려있습니다.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들어갑니다.(계21:24-26) 우리도 그 성에 들어가려면 왕과 제사장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의로운 백성이 되어야합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간절한 소원이 무엇입니까? 광야를 통과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까? 그것이 그들의 꿈이요, 삶의 목표였습니다. 그것이 분명한 사람만 들어갔습니다. 새 예루살렘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모두 간절히 사모합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읍시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이스라엘의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열 두 제자를 택하고 부르셔서 주님을 따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 이방인 구분 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들을 택하시고 부르고 계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내가 응답해야 하늘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나는 이 땅에서 나그네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내 본향은 하늘에 있습니까? 또 내 보물은 어디에 있습니까? 진정 하늘에 보물을 쌓고 있습니까? 하늘에 쌓아둔 보물이 없으면 변명할 여지도 없이 내 마음은 이 땅에 있습니다. 누구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오늘 해야 할 일은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으로 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골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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